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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동물원등 갖혀 있는 동물들이 사육사와 먹이로 인해 눈치를 보는 것은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동물보호자와 학자들은 이를 감정노동이라고 부릅니다.

동물학자 마크베코스는 동물이 우리에 갇혀 살 때 지겨움, 공포, 절망, 스트레스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물이 우리안 같은자리를 왔다갔다 하거나 코끼리가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거나,

곰이 애꿎은 손을 물어뜯거나 하는 것은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한 행동입니다.

서울대에서 이러한 동물행동을 개선하기위해 동물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자 눈에띄게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감정노동하는 동물들이 처한 가장 큰 위험 3가지는

1. 생체감염 예:아이들이 손으로 만짐으로 병균에 옮는 일.

2. 열악한 시설. 예: 진흑바닥이 아닌 콘크리트바닥에 있어서 악어에게 생긴 피부염증상, 10㎡의 너무 좁은 공간에 갖힌 숫자사 두마리,

 한겨울 먹을것을 찾아 쓰레기를 뒤지는 원숭이, 보호종인 원숭이를 묶어두는일,  한 이동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의 설가타 거북이를 두고 간일

3. 번식의 어려움. 예:돌고래의 95%가 출산과 양육을 배울 수 없어 실패하거나 죽습니다.

행복한 동물을 위해 필요한 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목마름·배고픔으로부터의 자유,

2.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3. 부상·질병으로부터의 자유,

4.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환경,

5. 공포와 고통으로부터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