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홍역은 야생동물들과 사자, 호랑이등을 감염시키는 무서운 질병인데 한국호랑이와 표범들이 혈청검사결과 감염되었음이 밝혀졌다. 이 병으로 인해 아프리카는 1994년 전체 사자의 45%인 1000여마리이상이 죽기도 했다. 한국표범은 10마리중 2마리에게서 항체가 검출되어 이미 병이 많이 퍼져있음을 알수 있는데 야생동물 보전협회 보도자료에 의하면 개 뿐만아니라 너구리같은 흔한 야생동물로부터 병이 전염되어 온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서울대 동물연구팀은 개를 풀어놓고 키우는 경우 백신예방이 힘들고 병의 출처를 명확히 몰라 예방은 힘들다고 하였다. - 한국의 수많은 야생동물을 비롯하여 병에 노출된 한국산 야생 표범들에게 동물마취총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게되어 예방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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