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NO.1
ALL CATEGORIES OPEN  
ALL CATEGORIES CLOSED
상품검색
최근본상품
장바구니
 맨 위로처음으로맨 아래로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동물 보호 뉴스

동물 보호 뉴스

동물 보호 및 마취총 사용 사례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동물마취총 36 뿔 없는 코뿔소
작성자 맥스터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7-04-03 08:24:1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43

기사링크: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703271154254373



 



밀렵 예방책으로 코뿔소의 뿔을 잘르고 있습니다.


[앵커]
멸종위기 동물, 코뿔소는 이름이 말해주듯 코에 난 큰 뿔이 상징입니다.

그런데 이제 코뿔소들이 목숨을 유지하려면 뿔 없이 살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인간의 욕심 때문입니다.

임장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체코의 한 동물원.

사육사가 마취된 코뿔소의 뿔을 전기톱으로 잘라내고 있습니다.

코뿔소를 죽이고 뿔을 잘라 훔쳐가는걸 막기 위해 미리 뿔을 없애는 고육지책입니다.

[프레미슬 라바스 / 동물원 관리자 : 감시카메라도 설치하고 경비를 강화했지만, 뿔을 잘라내는 것이 더 확실한 대책이라 생각합니다.]

이곳뿐 아니라 밀렵을 예방하기 위해 유럽 여러 나라 동물원들이 이런 식으로 코뿔소 뿔을 잘라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밤, 프랑스 파리의 한 동물원에 밀렵꾼들이 침입해 4살 된 흰코뿔소를 쏴 죽이고 뿔을 잘라간 사건이 발생한 후 비상이 걸린 겁니다.

[꼴롬바 드 라 빠누제 / 투아리 야생공원 부소장 : 우리의 야간 출입문이 부서져 있었고, 뱅스가 (뿔이 잘린 채) 총에 맞아 죽어 있는 걸 사육사가 발견했습니다.]

코뿔소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코뿔소의 상징을 잘라내야만 하는 가슴 아픈 예방책은 밀렵이 기승을 부리는 아프리카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이뤄져 왔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 만큼, 걱정이 가시지 않습니다.

[제이크 플러맨드 / 동물보호단체 수의사 : 모든 코뿔소 뿔이 사라지는 날이 올까 봐 두렵습니다. 겨우 4, 5백 그램 뿔 때문에 코뿔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뿔을 잘라낼 때, 사람이 손톱을 깎을 때처럼 코뿔소는 통증을 느끼지 않고, 건강에도 이상이 없습니다.

뿔의 성분이 사람 손톱과 다르지 않은 케라틴이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손톱만 한' 가치 때문에 수많은 코뿔소가 밀렵꾼들의 총에 맞아 죽어 나간다는 얘기입니다.

YTN 임장혁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