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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보호 및 마취총 사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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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달가슴곰의 수난
작성자 맥스터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1-11 2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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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11
  
'올무'에 꽁꽁!…지리산 반달가슴곰의 수난  2007-09-21 20:37

  
<8뉴스>

<앵커>

지리산에 풀어놓은 반달가슴곰들이 밀렵용 올무에 걸려서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귀하게 키워서 풀어놓은 곰들, 이제 몇 마리 안남았습니다.

박수택 환경전문 기자입니다.

<기자>

반달가슴곰이 나무 위에서 괴로운 듯 뒤척거립니다.

구조대가 마취총을 쏴 아래로 끌어내렸습니다.

쇠줄 올무가 목에 감겨 있습니다.

살까지 파고들어간 올무를 구조대원이 끊어냅니다.

[반달가슴곰 구조대원 : 지금 2.5mm 와이어(쉬줄), 두 가닥으로 만들었습니다.]

상처 주위 털을 밀어내고 소독한 뒤 벌어진 살을 꿰맸습니다.

[정동혁/수의사, 국립공원관리공단 : 혈관이라든지, 밑의 심부 조직까지는 많이 파괴가 안 된 것 같고 방사를 해도 자연치유가 충분히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올무는 농작물을 헤치는 멧돼지, 고라니를 잡기 위해 농민이 놓거나 밀렵꾼들이 놓습니다.

반달가슴곰이 겨울잠 자기 전에 먹이 찾아 다니다 민가 쪽으로 내려와 걸려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년 동안 지리산에서 수거한 올무와 덫은 천6백 개에 이른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밝혔습니다.

[나공주/국립공원관리공단 생태복원팀장 : 반달가슴곰이라든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한다고 하면 올무 설치 등의 극단적인 방법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입니다.]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연해주와 북한에서 들여온 반달가슴곰은 모두 20마리입니다.

올무에 걸려 죽거나 다친 경우가 이번까지 4마리째입니다.

나머지는 실종되거나 야생 본성을 잃어 회수되고 지리산 자연에 남은 반달가슴곰은 11마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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